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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마리우폴 함락' 보고하자...푸틴의 살벌한 한마디 / YTN

2022-04-21 2,067 Dailymotion

미니버스 4대가 호송차량의 안내를 받으며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와 합의에 따른 인도주의 통로를 따라 마리우폴을 빠져나가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입니다. <br /> <br />[우크라이나 마리우폴 피란민 : 아들 집으로 가려고요. 엄마 언제 오냐고 물어요.] <br /> <br />민간인 6천 명을 항구로 실어나를 수 있는 대형버스 90대도 대기 중입니다. <br /> <br />마리우폴 시장은 아직 대피하지 못한 주민 10만 명이 남아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타마라 / 피란민 : 이 모든 악몽을 겪은 우리는 휴식이 필요해요. 30일 동안 지하실에 숨어 있었어요.] <br /> <br />지난 2월 24일 침공이 시작된 이후 가장 치열한 전투를 치른 마리우폴, 거리는 폐허로 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사실상 마리우폴을 점령했다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가 2014년에 합병한 크림반도와 분리주의 반군이 장악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잇는 교두보를 마련한 셈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는 마지막 항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러시아·도네츠크군 라디오 방송 : 더 저항하면 죽음뿐이다. 살아남는 유일한 기회는 무기를 내려놓고 마리우폴을 떠나는 것이다.] <br /> <br />푸틴은 제철소에 대한 공격을 중단시키고, 대신 '고사작전'을 명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파리 한 마리도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봉쇄하시오.] <br /> <br />아조우스탈엔 우크라이나 군인 2천 명과 1천 명 안팎의 민간인도 함께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정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4220411342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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